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-티베트 관계 (문단 편집) == 티베트 난민 문제 == 우리나라의 [[탈북자]] 문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매년 약 2,500명의 티베트인 난민이 히말라야를 건너 네팔을 거쳐 인도에서 망명을 요청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. 히말라야를 거쳐 망명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. [[2008년 베이징 올림픽]] 이후 티베트 자치구-네팔 국경 경비가 더욱 삼엄해진 이후, 망명자 수가 감소하였는데 다람살라에 도착하는 티베트인 난민은 1년 평균 1,000명 미만이라고 한다. 망명 과정에서 중국 국경에서 체포된 티베트인들은 [[라싸]]에 있는 감옥에 수용된다고 한다.[[https://www.courrierinternational.com/article/2012/03/09/la-grande-evasion-des-tibetains|#]] 티베트인 난민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혐오와 차별 행위는 온라인 상에서도 이어진다. 2022년 7월 11일, 프랑스 북부의 한 중국 식당에서 [[티베트인]] 직원이 중국인 사장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20719140106871|#]] 현지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 국적의 식당 고용주와 그의 아내, 주방장 등 3인을 지목했다. 문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었다. 티베트인과 한족은 같은 [[하나의 중국]] 안의 [[중화민족]]이라는 주장은 [[일제강점기]] 당시 [[내선일체]] 이론이 일본인과 조선인 사이에서 서로 다르게 이해되었던 것 비슷하게 양측으로부터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. > 특히 사건을 접한 [[일부 이단|일부]] 중국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‘(티베트인) 직원이 죽으면 다른 노동자로 대체하면 되는 간단한 일’이라는 조롱 일색의 반응을 보이면서 티베트인들은 크게 분노하는 양상이다. 티베트 행정중앙사무소 측은 “티베트인들이 크게 분노하는 이유는 이 사건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태도 때문”이라면서 “(중국인)그들은 티베트인의 생명과 인권을 조롱하고 있다.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”고 했다. >... > 이번 사건 이후 해외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이 처한 열악한 생존권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. 이 매체는 약 8000~1만 명의 티베트인들이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, 이 중 4분의 3이 정치적 [[난민]] 신분이라고 집계했다.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현지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탓에 사실상 프랑스 내의 중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에 취업해 또 다른 착취를 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. 실제로 프랑스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의 약 60%가 중국 국적의 중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에 취업해 있는 상태다. 해당 사건의 결과 프랑스 내에서만 약 7,000여 명의 티베트 난민들이 항의시위를 벌였으며, 이 외에도 스위스, 벨기에, 스페인 등 유럽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이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개최하였던 바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